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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이자 줄이는 대출 갚는 순서
여러 종류의 대출을 받은 분이라면 어느 대출을 먼저 갚아야 할지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. 이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어떤 대출금을 맨 먼저 상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인지 계획을 짜볼 필요가 있습니다.
어떤 순서로 갚으면 좋을까?
금융권은 통상 제1금융권,제 2금융권, 제3금융권으로 구분합니다.
제1금융권: 시중은행
제2금융권: 농협, 신협, 저축은행, 카드/캐피탈
제3금융권: 대부업
대출금은 제3금융→제2금융→제1금융의 차례대로 갚아나가는 것이 좋습니다. 가장 큰 이유는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폭을 그나마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금융권을 기준으로 대출금 상환 순서를 세웠다면 그다음은 대출 건수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. 대출 건수를 줄여야 신용점수 관리에 도움이 되고 경제적으로 건 수가 줄어드는 만큼의 여유가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.
대출 건수 줄이는 방법
대출 잔금이 적은 것부터 상환하기
이 방법의 가장 좋은 점은 채무자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. 대출 원금이 적은 것부터 먼저 다 갚아버리면 심리적으로 힘을 얻어 다른 대출금도 빠르게 상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. 심리적 요인이 별로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대출금을 모두 갚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대출금을 갚았다는 것에서 오는 그 성취감이 다른 빚도 갚을 수 있게끔 북돋아 주었다고 합니다.
이자율이 높은 대출부터 상환하기
이자율이 높은 순으로 상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 이 방법으로 갚아나간다면 상환해야 하는 총이자금액이 줄어들고 줄어든 금액만큼 또 다른 대출금을 갚는 곳에 쓸 수 있어 예상했던 것보다 이르게 대출 상환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.
안내해 드린 내용은 각자가 처한 사정과 환경에 따라 적용하기에 좋을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.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 연체 없이 지속적으로 대출을 갚아나가는 것입니다.
출처: https://blog.alda.ai/29ed9711-f3b5-49c3-b27c-3213235b5ad0